다래동산이 개원한지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동안 자신의 방에서 (흰여울, 해찬솔, 꽃내음, 꽃가람) 가족들과 교사들과 서로 부데끼며 많은 추억들이 쌓였습니다.

한번 생활실 자체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의견이 나오면서 이참에 각 방 이사를 한번하자! 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물론 5년동안 각방에서 생활을 하면서 많은 추억들이 있겠지만 한번 통째로 이사를 가보는 것도 가족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자신의 물건(짐)을 옮기는 이사의 즐거움 을 느껴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가족회의를 통하여 가족들 모두 동의하에 이사를 진행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