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래동산 가족들 세상을 더 밝게 보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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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출신 청년 사업가가 고향의 장애인들에게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청주에서 글라스박스 하복대점을 운영하는 장남훈 대표

우리 다래동산 가족들을 사업장으로 초대했다. 장애인들의 시력을
일일이 측정한 뒤 안경이 필요한 사

람, 도수를 조정해줘야 할 사람에게 무료로 안경을 제작해 줬다.

장 대표님은 지난 2013년 이어 두번째로 초대한 이유는 우리 다래동산 가족들의 눈으로 얻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안경 후원을 결심 하셨다고 한다.  

무엇보다 장 대표의 안경사랑 나눔봉사는 공직자인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됐다.

단양군청 건설과 장익봉 하천팀장은 아들 장남훈씨에게 "사업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성실과 신

의"이며 "그 과정에서
고향을 잊지말고, 힘든 이웃에게도 도움이 되는 삶을 살라"고 주문했다.

장 사장은 "고향 장애인들을 초청해서 재능기부와 함께 안경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여건이 맞춰서  보람있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다시한번 장남훈 대표님의 진심어린 사랑에 감사 드리며 후원해 주신 안경 잘 사용 하겠습니다.

다래동산 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