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년 6월 24일

장소 : 해찬솔 화장실

내용 : 타일교체

우리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하게 지내는 것이 마음이 참 불편하시다는

김규식 회장님.

어느 날 방문하셔서 차 한잔 하시고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시더니

오늘 갑자기 방문을 하셨습니다. 연장을 들고 작업복 차림으로 말이죠.

가족들과 인사를 나눌 때 한 쪽 구석 조금 떨어진 화장실 타일을 눈여겨 보시고는

이렇게 예쁘게 고쳐주시고는 빠이빠이~ 손을 흔들며

웃으며 돌아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