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B+밴드에서 다래동산가족들을 위해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위해 방문해 주셨습니다.

신나는 드럼연주를 시작으로 신나는 음악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래동산 가족들은 저절로 흥이 나서 가만히 앉아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모두가 무대로 나와 손을 잡고 춤추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공연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게 즐겁고 행복한 오후 한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B+밴드는 평소에도 소외되고 외로운 분들을 찾아다니시며 노래와 연주로 많은이들에게 위로를 주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로써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도 가족들을 위해 떡과 라면, 과자류를 함께 챙겨오셔 공연이 끝난 후 함께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음악은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많은 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함께여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다음 방문을 기다리며 진심으로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